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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회 개최시 발전적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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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회개최제안자 댓글 8건 조회 6,195회 작성일 07-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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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회개최 임원님께 발전적인 제안 반영 요청

 「그들만의 잔치」에 대한 답변글을 읽고 태클이 아닌 발전적인 차원에서 아래과 같이 반론을 제기하면서 테니스인으로써 발전적인 제안을 하오니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테니스를 10년정도 했으며, 레슨만 2년 6개월 정도, 클럽 내에서 실력이 중상 정도, 클럽을 이끌어가는 그룹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금배(A)인 분이 은배들의 넓은 이해를 구하셨는데 아래 표에서 보시듯  테니스 고수인 금배(A~C) 11 %가 이해 해줘야 됩니까?  중·하급인 89 %가 아주 넓게 이해를 해야 합니까?

 은배 상급들이 금배한번 달아볼라고 레슨도 받고, 금배에게 한수 지도받으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금배님들은 은배같은 동배를 파트너로 데리고 나와서 우승할려고 하니 은배가 우승하겠습니까 ? 은배같은 동배를 데리고 나와서 입상할려고 하는 금배님들이 있기에(입장바뀌면 나라도 그렇게 할것이라고 생각됨, 성적이 없이 예선탈락하면 창피하니까, 아님 은배한테 지면 창피하니까  등) 『그들만의 잔치』라는 글이 올라 온것이라 생각됩니다.

 금배들은 테니계에서 고수님이고, 대접을 받으니까 좋겠지만
은배들중 즐테를 넘어서 레슨 받아가며 성적을 내고자 하는 은배들은
 혹시나 금배들이 오늘은 게임한번 해주지 않나 눈치나 봐가면서 금배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고 짱짱한 게임에 들어갈려고 뇌파를 움직이면서 이코트 저코트 게임상황을 봐가며 금배와 한게임 한번 할려고 눈치를 봐가며, 개인적으로 레슨도 받아가며 실력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실력이 좋은 금배님들 고수님들이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2006년도, 2007년도 동전주배 시합에서 우승한 금배 파트너인 동배는 제가 2006년도와 2007년도 당시 동전주배 결승전을 본사람으로써 평가한다면 아니 그 시합을 본 사람이 말하기를 “저게 동배냐 은배인 나보다 낫다”라는게 관전 평이 었습니다. 또한 당시 시합에 우승한 동배와 같은 클럽에 속한 사람이 은배와 같이 게임을 해도 비등비등하다고 까지 말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금배가 은배같은 동배를 데리고 나와서 우승하거나 준우승할 경우 시합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우승자에게 떨어진 은배들의 스트레스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승자 파트너인 동배는 한사람이지만 예선전부터 떨어진 은배는 적어도 6명~12명 정도가 쓴맛을 봤을 것임)

또 은배급이하로 시합을 개최해서 한수 위아래인 사람과 게임하면(은배상급과 은배급, 은배급과 동배는 실력차가 거기서 거기임) 할만 합니다. 그러나 은배급 시합에 금배가 시합나와서 2-3수 차이나는 상대와 게임을 할려고 하니 「그들만의 잔치」라는 글이 올라 온것이라 생갑합니다.

 그러므로 동전주배 대회는 물론 각종 신인부 대회에서는 금배+동배가 참여하는 것 보다도  은배+은배, 은배이하의 시합이 전주시 전체 테니스 인구의 89 %를 차지하는(타 시군도 마찬가지 일것임) 중하급대회로  개최하는 것이 더 활성화 되리라고 생각됩니다.(동전주배 요강 및 일부 대회 요강의 협조를 구하는 란에 중∙하급 대회이니 수준에 맞게 시합에 내 보내달라는 협조내용이 있음)

동배만 소외감 느끼느게 아닙니다. 은배들도 소외감 느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클럽내에서 금배들끼리만 연락해서 타이트한 게임하고 간다든지, 은배상급을 불러서 다른 회원들이 안나오는 시간에 운동하고 들어간다든지, 실력이 좋아서 같은 임원급이라서 다른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갑니다. 이런때 은배들도 소외감 느낍니다(고수님들은 안그런다고 하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니 실제 봐 왔기 때문에 이런말 합니다.)

더 할말이 많으나 테니스 발전적인 제안을 위하여 고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 제 안 배 경

 현재 테니스가 너무 어렵고 노력에 비하여 실력이 늘지 않고, 각종 사유로 인하여 스트레스의 심화, 소외감, 중소클럽 운영의 어려움, 기타 사유로 인하여 테니스 인구의 감소 추세에 있고, 이와 더불어 각종 대회시 상위 11 %를 위주로 시합을 개최하는 추세에 있음에 따라

 각종 대회개최 임원 및 고수님들의 사고전환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각종 대회 개최임원 및 고수님들로 하여금 제가 제안한 내용들이 받아들여 져서 하반기부터 적용되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 제 안 내 용

1. 금배를 많이 늘려 상급자 확대

  - 금배가 참여하지 않는 은배급 대회 개최
  - 금배가 참여하지 않는 은배 대회  4강이내자 금배 인정
    * 현재 은배급 대회 1년에 10개정도 개최시  80명 금배 확대
      ( 1 개년에 전체 클럽등록인원의 6% 정도만 금배로 올라감 )

2. 은배같은 동배를 은배로 올려 중급 확대

  - 동배부 도생체 단체전, 시단위 생체 단체전 8강이내 은배 인정
  - 군단위 단체전 4강이내 은배 인정
  - 전주시 주말리그 동배부 4강이내 은배 인정 등

3. 도생체와 각 시군생체임원간 돈독한 협조체계 유지하여 정보 공유

  -전북 선수가 전국대회 4강입상시 경기결과 도생체 홈피 게제
  -전북신인부 경기결과 도생체 홈피 게제
  -생체 임원간 정보교환으로 금,은배의 등급 6개월 단위 도생체 홈피 게제


♣ 제 안 사 유


첫 번째 : 금배를 많이 늘려 상급자 확대 사유

 2007년 3월 29자  전주시 클럽등록 현황의 자료입니다.

전체 인원수 1304 명 ( 100 %)

금 배  147 명 ( 11 % )

은 배  259 명 ( 20 % )

동 배  898 명 ( 69 % )

 위 표에서 보듯이 금배의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하고 있고 각 시군의 금배 비율은 더 열악할것이며, 순수 동호인들중 금배만 팀을 갖춰서 단체전나올수 있는 팀이 5 - 6개 팀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배 확대시 잇점
1. 중하위 클럽, 소수인원의 클럽, 금배가 한명도 없는 클럽에 대하여 금배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클럽의 발전과 같은 클럽 회원의 소속감 고취와 클럽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보람 제고
2. 도생체, 시생체 등 금배 단체전 시합에 다수 클럽을 참여시킬수 있음
  - 현재 금배 단체전에 나올 수 있는 팀수 가 전북도 전체 10개 클럽 미만이므로 1년에 80명 정도의 은배를 금배로 상향시킨다면 금배부 단체전을 물론 신인 청년부, 신인 장년부의 참여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됨(물론 현재도 길을 트여있지만 은배가 참여한다는 것은 격이 맞질 않아서 참여하는데는 선수 개개인이 거리감이 생길 것임)
3. 금배로 올라갔을 경우 자기가 판단해서 실력이 부족할 경우는 더열심히 할 계기를 주게되며, 실력이 더 좋은 금배와 게임을 할 수 있는(금배 대열 합류) 기회 제공
4. 은배중 열심히 운동한 사람을 상향 시킴으로써 운동을 열심히 하므로써 가정소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무릅∙팔꿈치∙어깨∙손목 등의 신체 무리를 해가면서 운동한 댓가 제공,  자기 가족과 테니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테니스가 어느정도냐고 물어봤을 때의(저의 경우 가족 등이 등급을 물어볼 경우가 종종 있음) 답변사유 제공
5. 신인부 대회에서 4강입상자끼리 분리출전을 할 필요가 없고 또한 상금만 노리는 은배상급들이 없음과 동시에 새로운입상자들이 생겨나서 테니스계가 활력이 넘칠것으로 예상됨

두 번째 : 은배를 많이 늘려 중급자 확대 사유

은배 확대시 잇점
1. 저의 경우 동배에서 은배로 상향되었을때  성취감도 있고, 더 열심히 하고 싶고 계기가 된 과거를 볼때 테니스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는 자신감되 의지력이 생김
2. 은배 상급을 금배로 상향 조정하므로써 동배들과 은배들의 차이가 적어져 더 열심히 할려고 하는 기회를 부여
3. 테니스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도 시합에 참여시킬 수 있어 테니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

세 번째 : 시군생체와 전북도 생체간 더 두터운 협조체계 유지 사유

 - 전북선수가 전국대회 입상시 도생체 홈피 게제로 전북테니스 동호인으로써 자긍심 고취
 - 각 시군단위로 시합개최시 결과를 도생체에 연락하여 등급 상향 관리
 - 도생체는 홈피에 게제하여 다수의 동호인이 알도록 공지
 - 도생체 주체로 금,은,동의 철저한 구분 게시로 6개월 단위로 업그레이드
   * 고생하시는 댓가로 각 시군 생체 및 도생체에  클럽 등록비의 일부 제공 방안 검토

  위와 같은 잇점이 있으므로 현재 우승, 준우승만 상향 인정할 것이 아니라 좀더 폭넓게 실력 있는 은배를 금배로 확대, 은배다운 동배를 은배로 확대, 테니스 단체간의 협조체계를 더 두텁게 유지 한다면 동호인들이 테니스에 대한 만족감∙성취감∙보람 등으로 더 열심히 할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테니스의 질 향상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것이라 확신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에 관여하는 임원 및 고수님들께 제안이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하며 「그들만의 잔치」라는 글에 답변해주신 분과 관련된 단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전혀 반감이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이글을 읽는 동호인께서는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긴글 작성 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내용이 공감되는군요

은배부님의 댓글

은배부 작성일

정말 말하고 싶은얘기들을 너무 솔직히 써주셔서 공감합니다
연구 진짜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분을 생활체육 이사로 영입하심이 어떠신지....
아울러 지금의 동호인 협회가 카토네 카타네 찢어진 이유 각종대회마다 도저히 이해하고 외울수 없는
복잡한 경기요강등.... 모두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려다 오늘날 이렇게 변한것 같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이바닥에서 이름있는 동호인들이 여전히 시합마다 나가보면 나와있고
바뀌지 않는것이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적극지지자님의 댓글

적극지지자 작성일

제안한 내용이 타당성 있어 보이며

 금배 확대, 은배 확대를 할 경우 테니스 인이라면 싫다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금배,은배 확대를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많은 동호인이 좋아하는 제안한 내용을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금배,은배 확대와 관련있는곳에서 답변해줬으면 좋겠네요!

도생체협회에서 결정하나요 ? 테니스 고수님들이 결정하나요?

나도한표님의 댓글

나도한표 작성일

고수들이 할라고 할까요!
금배들을 확대하면 금배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금배가 많으면 하수들의 금배대접을 소홀하게 대할걸 우려하고, 고수가 클럽내에서 대접을 받아야 할텐데 그렁게 줄어드니까 안할라고 할텐데....
제안한 내용에 나도한표 지지합네다

나두동감님의 댓글

나두동감 작성일

우선은 동배시합을 열어줄 스폰서가  없다는 것이죠.. 광주전남만 하더라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시별로 돌아가면서 열리더라구요
 동배시합을 많이 열고 대신 금배가 우승하면 분리출전처럼 동배시합에서 파트너 분리해서 3회우승하면 은배로 올려는걸로 하면 안될까요 !!
 동배시합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전국시합은 그대로 금배+동배 출전등으로 열고 나머지 전북도내시합은 모두 여자부처럼 금배끼리 은배끼리 동배끼리 해서 시상을 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난 두표님의 댓글

난 두표 작성일

나두 적극 한표!!!!!!!!

즐테님의 댓글

즐테 작성일

포 백도 못하는 금배들 수두룩하고 지들이 무슨 금배라고, 네트로 분리해 운동하는 테니스에서 금은동이 뭐가 필요해 같이 하면 되지 ... ... .ㅎㅎ 즐테

kwi4002님의 댓글

kwi4002 작성일

나도한표! 증말 테니스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의 긴 글 을 읽고 동감합니다. 제안하신안이 꼬 옥 반영되었으면 좋겠네요 ,, 동일한 수준에 있는 동호인끼리 시합을 해야 참가할마음이 생기고 자긍심이 생기리라 사료됩니다. 좋은글 잘읽었으며 이렇게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이 있으니  우리전북테니스계가 발전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