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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봉한일배 지역 신인부 결과 및 감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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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상필 댓글 9건 조회 6,188회 작성일 07-05-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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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봉한일배가 5월6일 지역 신인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됨은 모두 우리 전북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배려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앞으로도 더더욱 좋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우리 대봉회원들은 최선의 다하겠습니다...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지역신인부 성적********

우승.........오기봉(동전주),김일형(동전주)

준우승......이길준(익산마한),윤창순(익산마한)

공동3위.....이종금(전주마한),조성종(전주마한)    백종호(상산),최영두(상산)

8강...........양기환(대봉),정대위(카리스)   고광오(대봉),곽성만(군산베테랑)
               김철(매니아),임선택(매니아)    임재균(동전주),박철수(군산)

*우승자이신 오기봉,김일형 두분은 5월7일부터  금배C로 승격 되셨습니다.축하합니다.


*8강이상 입상자 중 동배였던 백종호,최영두,임선택,박철수..네분은 5월7일부터  은배로 승격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댓글목록

오기봉님의 댓글

오기봉 작성일

^& 대회준비부터 신인부 마무리까지 정말 ,대봉클럽회원님들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됨을 진심으로 추카추카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작성일

대봉임원 및 회원님!! 진행에 수고많았습니다.... 신인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을 축하합니다. 지역 은배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좋은대회였습니다.  영원한 은배 기봉이 금배 만들어 더욱 멋진 대회...ㅋㅋ감솨~~

기념품님의 댓글

기념품 작성일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슴을 축하드립니다.
최고로 많이 참석해서 즐겁고 고마운 하루 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찝찝한일을 덮기에는 서운해서 몇자 적습니다.
참가 기념품으로 받은 것을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왔습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바지를 준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이 기년품을 어디다 쓰라고 준것인지.... 누구는 바지주고 누구는 쓰잘데없는것주고
이래서는 정말 속상하죠....  차라리 바지 줬다는 소리를 않듣게 하든지..
정말 말도 안됩니다...... 원만하면 희망자에 한해서 바지로 바꿔주시죠 그래야 맞을것같은데요.. 아닌가요?

조상필님의 댓글

조상필 작성일

저희가 이번대회에 참가품을 정할때 고민을 많이하고 어떻게든 동호인들께 유익한 것을 드리자는 취지 아래 그동안은 반바지나 셔츠가 너무 흔해 약간 고단가임에도 테니스인들의 보강운동에 아주 좋은 제품을 선정한것 입니다..자세히 보시고 사용해보시면 "쓰잘데없는것"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었다는 반바지는 작년 제고품이 조금 남아 우리지역대회에는
감히 내놓치 못하고 전국대회에만 내놓아 희망자에 한 해서 가져가게 한 겁니다.,양해 해주시고...저도 어께와 손목이 좋치 못해 그 운동기구를 써보니 많이 좋아지더군요..다음 대회 때는
여러 동호인 여러분의 의견을 더욱 더수렴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제품을 가져가신 분들 중
아주 좋다고 하시는 분도 많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행복 한 하루님의 댓글

행복 한 하루 작성일

윗 글에 대해 동감~


세상일 살다보면 다 좋을수는 없는것이고, 내 돈 내놓고 대회 참가했다해도 우리가 하루 즐거운시간 가질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 준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기념품1님의 댓글

기념품1 작성일

잘알겠습니다.
기념품을 활용해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솔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바지를 원하는 사람에겐 바꾸어 주었다기에... 올린글입니다
참고로 수고하신분께 누가 되지 않았으면합니다.

강태원님의 댓글

강태원 작성일

기념품 참 요긴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
대회 진행요원 및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회식님의 댓글

정회식 작성일

오기봉씨의 우승축하 합니다... 금번 대회를 다녀와 많은 설움과 좌절을 맛봤습니다. 잔치를 벌여 손님을 초대한 전주 분들의 편파와 야유등등,, 동호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한 금번 대회에 대한 회한을 감출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팀의 풋폴이 문제였지만 십여 차례의 경기중단과 전주관중들의 야유, 편파적인 대회 운용등 전주 사람들의 우승욕심에 상당한 좌절을 느끼며, 차후 대회부터라도 타지역 사람도 배려할줄아는 배풀어주는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괸중석님의 댓글

괸중석 작성일

관중석 (2007-05-09 23:32:22)

제3자로 말없이 경기를 지켜보았던 관중석의 한사람입니다. 클럽차원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전주응원단들을 보며 긍정적으로 본다면 응집력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만, 그동안 심한응원 자제하고 상대선수도 격려하는 풍토조성의 노력에 힘입어, 요즈음 정착되어가는 친화력 있는 경기분위기 상으로는 좀 과한면이 있었기에, 상대 선수는 불편하셨으리라 공감합니다. 제가 알기로 상대 전주 선수들도 좀 많이 순하고 매너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이의를 제기한 순간부터라도 풋폴트를 안 하셨다면 불상사는 없었을 내용입니다. 운동하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많고, 그 모든 것들을 포용하고 선의로 극복하는 정신력 또한 실력임을 아실 실력이시던데요. 그리고 심판이 올라갔다가 본부의 급한 호출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제가 더 격해졌지만 본부의 임원장까지와서  중재와 심판 이후엔 불편한 심기를 감추려 노력하심이 돋보였습니다. "대봉 한일배 안 나오면 그만이지" 그 말씀은 주최자에게 가장 가슴아픈 비수였을것입니다만.... 실력이 매우 출중하시고 무척 남성답게 생기셨던데 조금 더 큰 도량으로 모든 걸 내탓으로 돌리는 역량만 키우시면 우승하고도 남으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에 다시 그 멋있는 플레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