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단체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대회를 주관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클럽마다 다소 실력차이는 있었으나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고 이긴팀은 이긴데로 진팀은 진데로 클럽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단체전이 종종 있었는데요 ....

 오랜만이지만 많은 클럽이 참가해서 저마다 화합과 우정을 나누었고
 개인전과는 다르게 아주 색다른 묘미를 느끼고, 마치 가까운 이웃끼리
 먹거리를 가방에 한짐들고 가을 소풍을 나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아울러 !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단체전 경기가
 있어서 테니스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