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린클럽에서 테니스를 아끼고 사랑하며 운동을 하고 있는 윤형환입니다.
 동배로써 춘향배에 참석하여 준우승을 하고나니 시합이 끝난 후 의의를 제기하신분이 있어
운영위원회가 소집되었습니다.
 은배라는 증거로 다수 은배로 시합을 뛰었으며, 다른 클럽에서 2006년에 은배로 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부정선수라는 취지였습니다.
 2006년에 그린클럽에서는 전 회원(선수출신 및 코치 참여)이 협의하여 동배로 인정하고
등록하였으며, 다른 클럽에서는 금배선수도 없는 상태에서 코트에서 조금 잘하면 은배, 잘하는 사람에게 지면 동배라는 식으로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혼자만의 생각으로 클럽사람을 등록하였습니다. 능력도 권한도 없는 우매한 생각으로 회원 간의 협의도 없이 등록 후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하여 “내가 성적도 없고 실력도 안되는데 무슨 은배야?”하니 너 정도면 은배라며 다른  회원 누구누구는 은배이지만 동배로 등록했다며 자랑하기에 생각과 행위가 어린 아이 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에 더 이상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에 확인을 하지 않아 협회에 은배.동배 이중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협회에 요청하여 정리를 하였으면 요번과 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것을 나의 무관심으로 확인 및 정리를 못한 점을 인정하며, 위원회에서 어떠한 결론을 내려도 나의 실수가 있으므로 수궁하기 힘들고 등록한 사람이 괘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 특정인이 미워서가 아니라 테니스를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시간과 정렬을 투자하시는 분들로 구성된 위원회라고 생각하여 위원회의 사심 없는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 PS : 운영위원회에 건의 드립니다.
     회사나 사회에서 좋은 일은 공포를 하지만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은 개인 또는 회사  
     에 통보를 하는데 회원들을 위하는 친목단체에서 천벌을 받을 죄가 아니면 실명을  
     거론하며 인터넷에 기재하는 것은 조금은 생각해 봐야지 않을까요?
      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클럽회장 및 본인에게 통보해주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의의를 제기한 사람에게 통보하면 되겠지요?(공문원이 민원인에게 통보하듯이)
      위원회의 결정에 따르지 않는 사항은 모든 대회에 운영위원이 감독으로 파견 되니 관
     리가 가능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