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클럽 소청에 대한 "제11회 동전주배 추진위원회" 결정사항을 답변올립니다.

먼저 신속한 답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사안에 대해 답변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여러 고심 끝에 답변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질문>
☞ 경기 종료후 소급적용된 제4회 전북오픈 동호인 테니스 대회의 랭킹대회로의 인정은 규정상의 문제가 있는 바, 관련규정 절차를 준수하여 차기 대회부터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됨

==> 답 변 :
  동전주배 대회 요강을 금배 SA, A, B, C로 나누면서 대회운영위원회와 충분한 협의를 할 수 없는 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본 주최 측에서는 규정만 정하여 발표하고 개인별 통지나 금배 중 SA와 A로 승격되는 동호인 분류작업까지는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전북오픈대회에 대한 대회 유권해석은 연합회 대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사항으로 대회 주최 측에서는 답변 할 내용이 아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대회운영위원회 랭킹 포인트가 인정되는 대회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둘째 질문> ☞ 또한, 제11회 동전주배 테니스 대회와 관련하여 위와 같은 규정 및 운영상의 문제로 인한 대회 혼선으로 당 클럽이 피해를 입은 바 적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사료됨

===> 답변 :
규정과 운영상의 문제를 인정하며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황인완선수에게 개인적인 양보를 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황선수는 부정선수로 인한 실격처리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본부 측에서 양보에 감사드리며, 충분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참가비 환불과 참가상품을 드렸습니다.

본 추진위원회는 개인에게 충분한 사전 통지나 인터넷상의 공지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한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며,  푸른클럽과 황선수 개인의 실추된 명예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보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마음의 빗으로 알고 갚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2009. 03. 17

                            제11회 동전주배 추진위원회  대회장 김종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