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시스템(Hawk-Eye System)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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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일 댓글 0건 조회 5,684회 작성일 08-12-23 17:15본문
Hawk Eye System( 매의 눈: hawk eye) : 비디오 판독 제도
호크아이 시스템은 2006년도부터 남자프로테니스(ATP),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 매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이 장치는 시속 200㎞ 이상의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공이 선 안쪽으로 들어왔는지, 바깥으로 나갔는지를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다. 심판의 눈으로 분간할 수 없는 영역까지도 판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 장치가 내놓은 판정 결과를 수긍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1㎜의 오차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1000분의 1초로 찍힌 장면마다 공의 위치는 달라질 것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는 3차원 공간에서 공의 궤적을 그려낸다. 즉 초고속 촬영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코트 주변에 설치된 8대(10대)의 카메라를 통해 서브, 스트로크의 인 앤드 아웃 여부를 알려주는 획기적인 비디오 판독 제도로 메이저대회 중에서는 US오픈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US오픈에서는 선수들에게 각 세트당 세 번씩 라인즈맨의 판정에 항의, 호크 아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었다.
호주오픈에서는 호크 아이를 사용하였는데
전광판 컴퓨터 화면을 통해 공의 인&아웃 여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판정이 번복될 때마다 선수는 물론 관중도 탄성을 내지르는 일이 벌어졌다.
호주오픈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판정에 의혹이 생길 때마다 제한 없이 비디오 판정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호크 아이'를 통해서도 판정이 뒤바뀌지 않는 일이 한 세트당 2번 벌어진다면 선수는 그 세트에서는 더 이상 재심을 요청할 수 없다.
(이 대회 중간, 판정 번복률은 47.66%. 여자 단식에서는 64번 중 27차례(42.19%) 판정이 뒤집혔다. )
메이저리그는 스트라이크-볼 판정, 아웃-세이프 판정 등 다른 모든 플레이 판정은 심판에게 맡기되 필요할 경우 홈런성 타구 판정에만 비디오 판독을 활용하기로 했다. 경기감독관의 판단 아래 주심이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며 비디오 판독을 거친 판정은 번복되지 않는다.
미국의 프로스포츠 가운데 미프로풋볼(NFL)이 1986년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해 판정의 신뢰성을 높이자 1991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2002년 미프로농구(NBA)가 뒤를 따랐다.2006년 US오픈 이후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라인 크로스를 판독하는 ‘호크아이 시스템’이 도입됐다. 다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골 판정에만 제한해 실시해오던 비디오 판독을 지난해 3월 중단하고 모든 판정을 심판의 눈에 맡기고 있다.
호크아이 시스템은 2006년도부터 남자프로테니스(ATP),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 매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이 장치는 시속 200㎞ 이상의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공이 선 안쪽으로 들어왔는지, 바깥으로 나갔는지를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다. 심판의 눈으로 분간할 수 없는 영역까지도 판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 장치가 내놓은 판정 결과를 수긍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1㎜의 오차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1000분의 1초로 찍힌 장면마다 공의 위치는 달라질 것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는 3차원 공간에서 공의 궤적을 그려낸다. 즉 초고속 촬영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코트 주변에 설치된 8대(10대)의 카메라를 통해 서브, 스트로크의 인 앤드 아웃 여부를 알려주는 획기적인 비디오 판독 제도로 메이저대회 중에서는 US오픈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US오픈에서는 선수들에게 각 세트당 세 번씩 라인즈맨의 판정에 항의, 호크 아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었다.
호주오픈에서는 호크 아이를 사용하였는데
전광판 컴퓨터 화면을 통해 공의 인&아웃 여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판정이 번복될 때마다 선수는 물론 관중도 탄성을 내지르는 일이 벌어졌다.
호주오픈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판정에 의혹이 생길 때마다 제한 없이 비디오 판정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호크 아이'를 통해서도 판정이 뒤바뀌지 않는 일이 한 세트당 2번 벌어진다면 선수는 그 세트에서는 더 이상 재심을 요청할 수 없다.
(이 대회 중간, 판정 번복률은 47.66%. 여자 단식에서는 64번 중 27차례(42.19%) 판정이 뒤집혔다. )
메이저리그는 스트라이크-볼 판정, 아웃-세이프 판정 등 다른 모든 플레이 판정은 심판에게 맡기되 필요할 경우 홈런성 타구 판정에만 비디오 판독을 활용하기로 했다. 경기감독관의 판단 아래 주심이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며 비디오 판독을 거친 판정은 번복되지 않는다.
미국의 프로스포츠 가운데 미프로풋볼(NFL)이 1986년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해 판정의 신뢰성을 높이자 1991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2002년 미프로농구(NBA)가 뒤를 따랐다.2006년 US오픈 이후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라인 크로스를 판독하는 ‘호크아이 시스템’이 도입됐다. 다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골 판정에만 제한해 실시해오던 비디오 판독을 지난해 3월 중단하고 모든 판정을 심판의 눈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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