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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심한 밤엔...참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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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일 댓글 0건 조회 2,981회 작성일 08-12-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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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가 울렸다.

 앙칼진 목소리로

왈 가라사대......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욧!!!"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를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으흠..흠~~ 기침을 하고 설랑..??)
 ....
 ,
 ,
 ,
 ,
 ,
 ,
 ,
 ,
 ,
 ,
 ,
 ,
 ,
 ,
 ,
 ,
 애~애~~~~~~~

 "지금 에~~에~~

거시기. 음~~빨고 계시는 분이나

 에~~음..거시기,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해 주세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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