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배의 나이를 올린것은 대회 운영진께서 적절하게 고민을 하셨으리라 생각하고, 선수 출신과 동호인이 함께 어찌 대회를 할 수 있겠냐는 의견에는 저는 다소 다른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수출신이긴하나 그들도 현역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 아니하고 나름대로 각자의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업은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선수출신들도 졸업을 한 이상 그들도 생활체육인으로서의 동호인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순수동호인은 아니겠지만요. 순수 동호인들이 그들을 외면 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레슨을 받을때는 돈을 내고 받으시죠? 선수출신들이 평상시엔 게임레슨 하지 않습니다. 대회나가서 기념품도 타고 그들과 맞붙어서 한게임 잘 레슨받고 좋은볼 받아 보았다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안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동호인대회를 순수동호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라켓을 잡는 우리모두의 잔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