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플래이 & 스태이 테니스 코스 성황리에 막 내려(대한테니스협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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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고이김상 댓글 0건 조회 4,654회 작성일 10-10-19 16:11본문
안동 플레이테니스코스 성황리에 막 내려...
16, 17일 열린 안동 플레이테니스코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천, 고양, 춘천 그리고 용인에 이어 하회탈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도 Play Tennis Course 교실이 열려 최근들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Play & Stay 테니스 붐을 또한번 일으켰다.
16, 17일 이틀동안 안동시테니스코트에서 실시한 Play Tennis Course는신청자가 많아 접수조기마감을 할 정도로 시작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안동테니스의 고민 Play & Stay 로 풀어본다.
인구 20만도 채안되는 작은 도시지만 안동시는 초중고 . 그리고 대학. 실업까지 테니스팀이 탄탄한 테니스모범도시이다.
안동시협회 권태흥전무는 "우리 안동시는 그 어떤도시보다 시설면에서나 선수층을 볼때 인프라구축이 비교적 잘 되어있지만, 최근 남녀비율로 따져보면 여자선수의 수가 점점 적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선수수급에도 지장이 많을것 같고 동호인수도 급감해 가고있어 협회에서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기에 건동대 정진화 교수님을 비롯 안동시 테니스관계자여러분들과 의논을 하여 이번 Play Tennis Course를 열게되었다고" 고 전했다.
안동시협회는 Play Tennis Course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방법의 테니스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자를 배출하여 유아초등프로그램을 확산시킴으로서 테니스에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테니스를 좀더 싶고 재미있게 다가설수 있게 하는 한편 꿈나무육성에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선수발굴의 어려움을 덜어보려는 중장기 계획의 한방법으로 선택을 한것이다.
우리 테니스의 미래는 Play Tennis Course 가 함께한다.
안동시청 황덕모 감독, 건동대 정진화 교수, 안동과학대 최태훈 교수와 각대학의 학생들 그리고 서울, 부산, 창원등에서 모인 55명의 수강생들은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까지 다소 빡빡한 수업일정에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수업을 경청하였다.
특히 마산테니스협회이사들은 협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이 단체로 참가를 하였고 예천, 영주 등 인근 도시의 지도자들도 참여를 하여 강의실이 비좁을 정도였다.
남편과 함께 부산에서 6살, 20개월 두 아이를 데리고 온 곽정희씨는 중학교때까지 선수생활을 한 경험도 있고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앞으로는 유아테니스교실도 운영해 보고 싶고 내 아이에게 테니스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배워줄 수 있는 좋은 수업방법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스포츠과학을 가르치는 정진화교수는 "Play Tennis Course 는 진작부터 들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교육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를 못하고 있었고,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를 하게되어 학생들과 함께 참여를 하였다. 교육을 마치면 안동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계과 연계를 해서 플레이앤스테이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보급을 할 예정이고.
우리 테니스의 발전을 꾀할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듦으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얘기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대부분이 초중고 또는 동호인을 가르치는 현직지도자들이어서 Play Tennis Course에 중요성을 더 깊이 느끼고 있어 수업을 듣는 분위기는 열띤 강의내용 만큼이나 진지하고 토론내용이 심도가 깊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교육을 받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가 가장 관심이 많았고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프로그램은 Play & Stay 뿐이다 라는 생각이 한 목소리로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수업진행은 Play & Stay 보급위원인 최세원 튜터와 정민준 튜터 그리고 KTA오성호 과장이 이틀동안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둘째날 오후에는 안동지역 유아, 초등생 20여명과 함께 수업을통한 실습교육을 하였는데 수업중인 학생들이나 체험교육에 참여한 유아와 어린이들 모두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이 Play & Stay 프로그램이 내건 슬로건 그대로 쉽고 재미있는 테니스를 체험하게 하였다.
이틀동안 오전부터 어둑어둑해진 저녁시간까지 총 16시간 수업을 받으면서 틈틈이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크게는 대한민국 테니스를 어떻게 발전시킬것인지부터 작게는 일선으로 돌아가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목을 해서 활용을 할 것인지, 또 우리협회는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테니스 인구저변을 확대할 것인지, 내 아이는 테니스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까지 각자 나름대로의 계획과 설레임으로 피곤함도 잊은듯 흥분과 열정으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수료증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틀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끝냈다.
이제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지만 앞으로의 할 일들이 많아진 셈이다.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테니스의 미래를 다시 끌어올리는 노력.
테니스인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할것이고, 좋은 교육 받아서 그냥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활용을 잘 해서 테니스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이천에서 시작한 Play Tennis Course 가 이제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계속될 Play & Stay 보급운동 테니스의 미래가 보인다.
Play Tennis Course 교실은 11월 20일에 전주에서 계속된다.
안동=황명숙 KTA 기자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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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일 열린 안동 플레이테니스코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천, 고양, 춘천 그리고 용인에 이어 하회탈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도 Play Tennis Course 교실이 열려 최근들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Play & Stay 테니스 붐을 또한번 일으켰다.
16, 17일 이틀동안 안동시테니스코트에서 실시한 Play Tennis Course는신청자가 많아 접수조기마감을 할 정도로 시작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안동테니스의 고민 Play & Stay 로 풀어본다.
인구 20만도 채안되는 작은 도시지만 안동시는 초중고 . 그리고 대학. 실업까지 테니스팀이 탄탄한 테니스모범도시이다.
안동시협회 권태흥전무는 "우리 안동시는 그 어떤도시보다 시설면에서나 선수층을 볼때 인프라구축이 비교적 잘 되어있지만, 최근 남녀비율로 따져보면 여자선수의 수가 점점 적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선수수급에도 지장이 많을것 같고 동호인수도 급감해 가고있어 협회에서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기에 건동대 정진화 교수님을 비롯 안동시 테니스관계자여러분들과 의논을 하여 이번 Play Tennis Course를 열게되었다고" 고 전했다.
안동시협회는 Play Tennis Course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방법의 테니스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자를 배출하여 유아초등프로그램을 확산시킴으로서 테니스에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테니스를 좀더 싶고 재미있게 다가설수 있게 하는 한편 꿈나무육성에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선수발굴의 어려움을 덜어보려는 중장기 계획의 한방법으로 선택을 한것이다.
우리 테니스의 미래는 Play Tennis Course 가 함께한다.
안동시청 황덕모 감독, 건동대 정진화 교수, 안동과학대 최태훈 교수와 각대학의 학생들 그리고 서울, 부산, 창원등에서 모인 55명의 수강생들은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까지 다소 빡빡한 수업일정에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수업을 경청하였다.
특히 마산테니스협회이사들은 협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이 단체로 참가를 하였고 예천, 영주 등 인근 도시의 지도자들도 참여를 하여 강의실이 비좁을 정도였다.
남편과 함께 부산에서 6살, 20개월 두 아이를 데리고 온 곽정희씨는 중학교때까지 선수생활을 한 경험도 있고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앞으로는 유아테니스교실도 운영해 보고 싶고 내 아이에게 테니스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배워줄 수 있는 좋은 수업방법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스포츠과학을 가르치는 정진화교수는 "Play Tennis Course 는 진작부터 들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교육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를 못하고 있었고,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를 하게되어 학생들과 함께 참여를 하였다. 교육을 마치면 안동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계과 연계를 해서 플레이앤스테이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보급을 할 예정이고.
우리 테니스의 발전을 꾀할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듦으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얘기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대부분이 초중고 또는 동호인을 가르치는 현직지도자들이어서 Play Tennis Course에 중요성을 더 깊이 느끼고 있어 수업을 듣는 분위기는 열띤 강의내용 만큼이나 진지하고 토론내용이 심도가 깊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교육을 받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가 가장 관심이 많았고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프로그램은 Play & Stay 뿐이다 라는 생각이 한 목소리로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수업진행은 Play & Stay 보급위원인 최세원 튜터와 정민준 튜터 그리고 KTA오성호 과장이 이틀동안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둘째날 오후에는 안동지역 유아, 초등생 20여명과 함께 수업을통한 실습교육을 하였는데 수업중인 학생들이나 체험교육에 참여한 유아와 어린이들 모두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이 Play & Stay 프로그램이 내건 슬로건 그대로 쉽고 재미있는 테니스를 체험하게 하였다.
이틀동안 오전부터 어둑어둑해진 저녁시간까지 총 16시간 수업을 받으면서 틈틈이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크게는 대한민국 테니스를 어떻게 발전시킬것인지부터 작게는 일선으로 돌아가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목을 해서 활용을 할 것인지, 또 우리협회는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테니스 인구저변을 확대할 것인지, 내 아이는 테니스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까지 각자 나름대로의 계획과 설레임으로 피곤함도 잊은듯 흥분과 열정으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수료증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틀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끝냈다.
이제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지만 앞으로의 할 일들이 많아진 셈이다.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테니스의 미래를 다시 끌어올리는 노력.
테니스인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할것이고, 좋은 교육 받아서 그냥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활용을 잘 해서 테니스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이천에서 시작한 Play Tennis Course 가 이제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계속될 Play & Stay 보급운동 테니스의 미래가 보인다.
Play Tennis Course 교실은 11월 20일에 전주에서 계속된다.
안동=황명숙 KT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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