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와 하수는 백짓장 한장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능면에서 살펴 보면 누가 고수인지..누가 하수 인지 구별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차이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분류의 편인지 생각해 보세요..

 

  1.초보는 샷을 한 후에생각 하지만, 고수는 생각한후에 샷을 합니다...

바둑으로 말 하자면 몇수를 생각하고 바둑을 두는 이야기.....

 

  2.초보는 자신의 부진을 슬럼프, 라켓, 바람, 구장 , 공 등 외부의 탓으로 돌리지만

고수는  자신의 연습부족 등 자신의 탓으로 돌립니다..

 

  3.초보는  한.두개의 나이스샷을 위하여 연습하고  실행에 옮기고

고수는  한, 두개의 미스샷을 없애기 위하여 연습하고  실행합니다..

 

  4.초보는 고수의 샷을 연구하지만 고수는 초보자의 샷을 연구한다..

"저렇게 치는대도  잘 맞는구나"라고 테니스는 왕도가 없고 상대방

코트에 공넘기기 시합이니까...

 

  5.초보는 고수를 한방에 무너뜨리려다가  스스로 무너지고

고수는 계속 볼을 넘겨주어서 상대가  알아서 무너지겠끔 유도한다..

 

  6.초보는  복식경기에서 자신의 멋진 샷 때문에 점수를  획득 했다고

생각하며 ,  고수는 파트너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 하며 파트너에게

"나이스서비스,나이스 리턴 등"으로 회답하면서 칭찬 하고..

실점 했을때에도  나때문에 점수를  잃었다고 생각하고  파트너에게

미안한 감을  표시 한다...

 

  7.초보가 무서워 하는것은 아무리  후려쳐도 계속 되돌아 오는  고수의

정타이며,  고수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초보의 삑사리 샷이다...

 

  8. 초보는  로빙과 슬라이스 등을 시 시 한 수비샷이라고 하며 사용하지

않을려고  하지만 ,고수는  그것을  가장 강력한 공격샷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면서 자주 연습  이용 한다...

 

  9.초보는  경기 결과만 놓고 자신의 실력을  판단 하지만  고수는 경기

내용을 놓고 자신의 실력을  가름 한다..

 

  10.초보는  성공 확률이  거의 없는것에 무모하게 도전장( 샷등)을 내밀고 

고수는 성공 확률이 많고  확실한  샷을 친다...

 

고수와 하수의 테니스 기능은 거의 같은 수준 이라도

게임의 운영,파트너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생각 면에서도  모두  고수가 되어 봅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