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읍대회에 참여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곽성훈 씨 글에 대한 답글을 올립니다.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한 부분은 정읍시 연합회장인 유경남의 몫으로 돌리겠습니다.

전라북도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주최측이 돈을 챙겼다구요?

의문이 있으시다면 모든것을 공개하고 밝히겠습니다.

참가비 대비 정읍시테니스연합회에서 흑자(돈을 챙겼다면)를 냈다면 참가비 전액을 전라북도 테니스연합회에

반납하겠습니다.

또한,  곽성훈 님 께서 이러한 글을 올려 정읍시테니스연합회에 심각한 도덕적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 대하여

공개적인 사과가 없다면,  참가비대비 지출된 경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참가비에서 돈을 챙긴 사실이 없다면

그 추가된 경비부분은  글을 올리신 분께 보상을 요구하겠습니다.

전라북도연합회 김명성 사무국장님께서 본의 아니게 덤태기를 쓰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죄드립니다.

다만, 참가비에서 이득을 챙기고자 했다는 글에 대해서는 도연합회 차원에서 명백하게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그냥 대충 넘길 수 없는 사안입니다.

제13회 정읍 단풍미인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대회에 참여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배, 동배부 토탈 194팀 참가(참가비 7 ,760,000원) 상금만 해도 2개부 토탈 5,200,000원 입니다.

  참가상품 9,000원(실 구입가격) 입니다. 대회를 치뤄보신 동호인 또는 참가동호인께서 대충 계산해봐도

  답이 나올 것 입니다.

  나머지 지출 부분은 빼내더라도 이글을 보시는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짐작하리라 믿습니다.

  참가비에 플러스 최소 150만원의 적자 입니다.

  2일간의 대회를 마치며 이러한 글을 올려야 하는 심정이 참담할 따름입니다.

  대회에 참여해 주신 동호인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전라북도연합회(특히 김명성 사무국장님) 누를 끼치게 된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읍시 테니스연합회장  유  경  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