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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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재현 댓글 1건 조회 5,288회 작성일 11-07-26 23:27본문
2008년도 그때 256팀 출전하여 8강 진출로 은배 입성했습니다
그 후로 종종 시합 다녔지요
올해 6월까지도 선수명단 등록시 동배로 클릭됩니다
그렇다고 동배 선수로 참가한적은 전혀 없었지요
세상에서 동배인지 은배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때문입니다
모 클럽에서 은배인데 동배로 명단을 올린다고해서 연합회에서 동배로 등록하나요
손을들어 하늘을 가리려 하지만 정작 가리는 것은 자기눈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H클럽과 B클럽의 단체전건에 대해서 과연 무엇이 정의인가
깊이 생각하셔서 올바른 정관이 정착되어 가는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그 후로 종종 시합 다녔지요
올해 6월까지도 선수명단 등록시 동배로 클릭됩니다
그렇다고 동배 선수로 참가한적은 전혀 없었지요
세상에서 동배인지 은배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때문입니다
모 클럽에서 은배인데 동배로 명단을 올린다고해서 연합회에서 동배로 등록하나요
손을들어 하늘을 가리려 하지만 정작 가리는 것은 자기눈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H클럽과 B클럽의 단체전건에 대해서 과연 무엇이 정의인가
깊이 생각하셔서 올바른 정관이 정착되어 가는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김창래님의 댓글
김창래 작성일
남재현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대회에 참가해서 입상하고 성적내고 승급하는것은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성적 최고주의가 낸 씁쓸함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 큰 문제점은 이런일이 발생하였을때 제반 사항을 정리하고 유권해석을 내려줘야 할 기구나 인물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같은 운동을 좋아하고 같은 운동을 이해하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이런 볼썽 사나운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뜩이나 줄어드는 테니스 인구에 좋은 영향을 미칠리는 없겠죠
더운 날씨에 의견 충돌로 말미암아 짜증나는 일들도 많겠지만 앞으로도 대회에서 자주 마주칠 사람들끼리 험악한
표현 써가면서 자기주장하는 모습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것은 저만 그러는 걸까요?
비가 내린 아침.. 바깥 바라보며 몇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