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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자료를 읽고나서: 화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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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섭 댓글 2건 조회 3,277회 작성일 11-09-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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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례가 있다면 용서를 바라는 바입니다

책임있는 위치에 계신 분은 간단한 사실조차도 동호인들에게 사실과 다르게 전달 될 수
있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담회 자료를 읽어 보니

 -  1) 운영위원회는  협력단체와  랭킹위원회로 변경된것같고
        /협력단체장은 연합회 당연직 임원
        /협력단체에서 4명의 랭킹위원을 랭킹위원회에 선임
 
 -  2) 도연합회에서는
      *1  랭킹위원을 50%까지 양보할 의사가 있다
          랭킹위원의 업무의 성격상 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준수하라는 이야기
        (권리만 있고 의무는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정관에 어긋난다/
          연합회 이사와 형평성이 없다/ 로 보여짐 )

      *2  그간 운영위원회에 납부하는 돈도  직접관리 해도 좋다.


  3) 단체전 점수 부여하겠다/도나 시군에 1박 2일동안 봉사하는 선수들에게 부여하겠다.
      /시군연합회에서도 요청한다/명분도 있다/이는 전국연합회에서도 한다./
      도연합회도 하겠다./ 라는 이야기로 들림

    그런데 취지는 좋은데 못따라가겠다.(운영위원회)
    이것은 도연합회의 정책에 하부조직이 못하겠다라는 이야기로 들림
    (도연합회는 대의원총회와 도이사회에서 결의한 것으로 알고있음)


    그러면 도연합회에서 염려하는데로  “테니스연합회 대의원총회에서 만든 조직이
    연합회 조직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일부 운영위원이 있어 논란” 라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여기서 묻고 싶은 말
      연합회 중요정책의 책임있는 결정은 대의원총회나 이사회에서 하나?
      아니면 이사의 자격이 없는 협력단체나 외부자  등등이 하나요?)




요점정리하면

운영위원이 내는 돈도 직접관리해도 좋다
50%까지 랭킹위원 늘려주겠다 권리와 의무를 하시오
협력단체장은 당연직 연합회임원이다
향후 보완하겠다 
화합과 상생을 위하여 양보의 미덕란 말


이것이 운영위원회를 없애는 것인가?  저는 이해가 잘...





마지막으로 간담회자료 "펌"

/////////
  세상사(世上萬事)는 협상과 타협, 조율과 양보가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전라북도 연합회는 대회운영위원회와 관련하여, 대회운영위원회 문제,
  랭킹관리위원수 문제, 협력단체 문제, 연합회 이사 사기 문제,
  연합회 정관 문제등을 종합적으로 심각하게 고심해왔습니다
  권리에는 의무가 따릅니다. 이는 생활체육회 및 도 연합회 정관의
  정신과도 일치합니다.

도 연합회는 대회운영위원회와 관련되어 파생되는 권리와 의무 문제중, 의무 문제를 비켜가는 선에서 도 연합회 산하의 협력단체로 확정변경하여, 그 동안의 연합회  산하 조직이냐 아니냐 하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국민생활 생활체육 전라북도 테니스 연합회의 근간을 흔들지 않으며,
제도적 법률적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얼마든지 화합과 상생을 위하여 양보의 미덕은 물론 제도적으로도 보완할 만반의 태세가 되어있습니다.

///////

화합을 위하여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결례가 있다면 용서를 바라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한승희님의 댓글

한승희 작성일

r김강섭씨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운영위원은 현재 24명입니다.
매년 20만원씩 납부합니다.
일단 약간의 의무는 하고있는 셈입니다.
첫째) 운영위원회가 해체되고 랭킹위원회로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군요. 운영위원이 랭킹위원으로 4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회비를 육분의 일만 내도 되겠읍니까?
둘째) 랭킹위원의 50%까지 양보하신다고 했는데 회비를 절반만 내도 되겠읍니까?
셋째) 타협과 조율, 양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의원총회 이전에 한번이라도 타협, 조율, 양보를 하신적이 있읍니까?
넷째)운영위원회에서는 도연합회의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한승희님의 댓글

한승희 작성일

김강섭씨의 리플에 대한 답입니다.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한 좋은 말씀으로 간직하겠읍니다.

운영위원회(대회주최자)와 도연합회는 테니스대회 출전자에 대해 '양질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제공자'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위원회(대회개최자)와 도연합회간의 갈등이나 대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운영위원(대회주최자)들은 대회에 출전하신 동호인 선수들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