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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회장님께 공공의 장소를 이용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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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국 댓글 0건 조회 3,570회 작성일 11-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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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여러분 정말로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오죽해야 이러하겠냐 생각하시고, 저를 비난해주십시요
급류용퇴를 고려하겠습니다




이광희 님의 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1. 당사자가 아닌 다른분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2. 실명으로 문의하셔서 실명을 답글을 올립니다.

3. 동전주크럽은 훌륭한 크럽이며, 동전주회원님들은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고,

많은 분들이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며, 제가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동전주

크럽과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4. 은인자중하는 저를 예고없이, 비상식적으로 건드신 분이, 결과에 책임이 있습니다.

5. 2011.1.27 2011.1.31 의 휴대폰문자나 송별사에서 추측할수 있듯이, 2011.1.27

이광희회장님 앞에서 크럽탈퇴 당시 “나는 조용히 살고싶다” 라는 말과 함께 경고를 하였습니다.

 

 

글시작에 앞서  현재의 행태를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습니다

      전형적인 흠집내기 전략이십니까?

      충분히 원하는 성과를 거두셨습니까?

 

좌충우돌 횡설수설 하시면서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십니까?


무능력하고, 독선적이고, 부도덕하며 기본적인 예의나 신뢰가 없는 인간으로 묘사하면서

" 너같은것이 연합회장이냐 " 식의 싸움을 남들이 다보는 도 연합회 홈페이지에 걸어 놓으시고

  치고 빠지시겠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안하지만 귀하의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저를 너무 쉽게 생각하셨습니다

연합회장이 설마... 하는 생각은 접어두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

 

1. 동전주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기에 동전주클럽을 해체의 위기로 몰아가십니까??

동전주는 당신이 5년전 황모군과 동전주에 가입할 때 엄청한 대우로 환영했습니다. 그 후 당신은 전북에서 가장 큰클럽이란 후광을 등에 업고, 큰 클럽이니 한번은 봉사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동전주내부에서 강력하게 추대하여 연합회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황모군도 동전주에서 수차례 우승과 직장까지 옮겨가는 행운을 잡았으며... 동전주클럽은 이모든 과정에 대해 진심으로 최선을 대해왔습니다. 부모를 죽인 원수가 아닌 이상 어찌하여 은혜를 배신으로 갚으려 합니까??

 

이광희 님의 글중 윗 부분중 일부분에 대하여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도 이어서 조목조목 답변해드리겠습니다.

 

 

1. 먼저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때로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가 힘들고,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상황이 발생하곤합니다.

 

2. 황모군은 귀하와 만나 정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논할 문제가 아닙니다.

 

3. 터무니없고, 다룰 가치도 없으며, 지나가는 소도 웃을

“동전주클럽을 해체의 위기로 몰아가십니까?”라는 말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4. 칸트의 이율배반이 생각납니다.

위 이광희 회장님의 글의 윗부분을 보면 하나의 문제에 상반되는 2개의 진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의 진실이 참 진실이고 누구의 진실이 거짓인지 판단해보시죠.

 

저는 어찌하여 은혜를 배신으로 갚으려 합니까?”라는 말을 제가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전주 크럽에서 나름대로 많은 봉사를 하였습니다.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장님도 나름 보필을 하였으며, 회원상호간의 유대관계를 위하여서

나름대로 노력하였습니다.

경기이사도 아니면서 크럽의 연간 행사인 즐거운 주말리그를 일정부분 열심히 관리하였고,

45세이상조에서 거의 모든 게임을 참가하였습니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동전주크럽에 누가 안되게끔 열심히 도연합회에 봉사도 하였습니다

물론 동전주크럽에 기본적인 스폰도 남들하는 만큼은 하였습니다.

 

또 월례대회의 풀옵션(전체참가상품, 전체시상품, 회원전체식사), 옵션(전체참가상품, 전체시상품)등을 스폰하였는데, 그중 한번의 식사는 결혼식장 뷔페에 버금가는 뷔페를 식사로 스폰한적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풀옵션 및 옵션 스폰만 적어도 6년동안 5번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기간 동안 일반회원중에서 저만큼 스폰한 회원이 없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크럽내에서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열정적으로 크럽의 화목과 크럽의 대내외적 위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동전주 크럽에서 쫒겨난 것입니다(또는 쫒겨난거나 마찬가지였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한것입니다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들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2008년 도연합회 회장 취임후 저는 동전주크럽 임원진들 일부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꾼을 다 빼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출범 당시 동전주내 연합회 이사를 살펴봅시다


김**부회장 : 회장추대자

김형수부회장 : 회장추대자

이**이사 : 연임(連任)

오**이사 : 자발적 참여

유태종이사 ***신임(新任)

김원재이사 : 연임(連任)

 

저는 저와 특별한 관계인 유태종 이사 1명이외에는 누구도 빼간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중에는 당시 동전주크럽 임원은 유태종 1명 뿐 이었습니다)

저는 유태종님에게 다가가서 조용히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은 “동전주 임원업무를 아무 이상 없이 하면서 저를 도와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니 도연합회 일을 하는 것이 빼간 것입니까?

 

2) 연합회가 동전주 일꾼들을 빼갔다고 비난을 받던중

2009년 6-7월경 월례대회에서 제게 치욕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게임이 끝나고 쉬고있는데 누군가 보자고 합디다.

한적한 콘테이너 박스뒤로 안내가 되고, 거기에는 동전주임원진이 회장 포함하여 약

십여명정도, 앉아있기도하고 서있기도 하더군요.

 

회원들이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로 저를 흘끔 흘끔 쳐다보는 가운데

저는 그 가운데에 서서 인민재판식 자아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도연합회와 관련하여)

모욕과 수치가 온몸을 전율케 했습니다. 모든 것들을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만

도연합회장의 위치 때문에 담담히 견뎌야했습니다.

 

저는 아마도 이때부터 동전주 탈퇴를 확정하기 시작하였다고 봅니다.

 

3) 2008년 풀옵션? 스폰후 제 귀에 “지가 돈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라는 말이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상해 그 뒤로 기본적인 스폰만을 하다가, 크럽 회비가 너넉하지 못하다는 언질에 2010년 풀옵션(전체참가상품, 전체시상품, 회원전체식사) 스폰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또 들리더군요 “지가 돈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그뒤로 어떤 스폰도 안했습니다. 얼마뒤 들리는 이야기 “스폰 할놈이 스폰을 안하니까..”

 

그런대 불행히도 이 이야기들의 진원지는 한 곳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확인했습니다 그분 왈 “맞다 ***이 한것이다.”

 

 

4) 2008년부터 시작된 연합회장 임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는 상당한 괴로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감내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연합회회장부회장등 이사에게 “연합회 임기 마치고 어떻게 동전주에 들어오는가 보자”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혼자서 고통을 감내할수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도와주는 이사분들에게 그런말을 듣게하다니, 그분들의 마음은 어떨까 하면서 자책을 하였습니다.

 

상당기간이 흘러 그 말의 진원지를 알았습니다.

이 말을 누군가에게 확인했습니다 그분 왈 “맞다 ***이 애들 시켜서 한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니다. 잘해보자..” 그런데 그분은 진원지***과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인 사람이었습니다.

 

5) 그 어느정도 기간이 흘러, 아마 월례대회 끝나고 2차 맥주집에서의 일입니다.

연합회장 조성국 부회장 김형수 그리고 어떤분이 같이(3명이) 맥주를 하게됐습니다.

대화도중 “연합회 임기 마치고 어떻게 동전주에 들어오는가 보자”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보다 7-8년? 정도 선배이며 이광희선생님의 친구인 김형수 부회장에게 라이터를 던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연합회 회장 부회장이 같이 있는데 어떻게... 입이 벌어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20년을, 청춘을 열정적으로 동전주에 몸 담았던, 김형수 연합회부회장은 그 일이 있어서인지 연합회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동전주를 탈퇴하였습니다.

 

6) 2008년도 제가 취임하면서 운영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이광희선생님이 뜻이 있어 간사로 봉사하셨습니다.

그 뒤 위원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위원장 및 간사 2분이 함께 그만두신다고 하셔서, 같은 크럽의 이광희 간사님께 익산 전주를 넘나들며 몇 번이나 빌다시피 사정하였습니다.

 

조성국 김**부회장 김형수부회장 이광희간사님 4명이서 몇번 새벽 2-3시까지 같이 술마시면서 대화를 해봤지만 그 의지를 꺽을수 없었습니다. 그 술자리중의 한곳에서 3명이 같이 들은 말입니다.

“우리가 없으면 운영위원회는 무너진다. 힘을 갖고 있을 때 그 힘을 행사하겠다.” 물론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었지만, 정도를 지키려는 도연합회의 의지는 확고하였습니다.

동반 사퇴 후 전라북도 동호인이 다 알다시피 전라북도 운영위원회의 업무는 상당기간 마비되어버렸습니다. 대책 마련할 시간도 없이 3명이 일시에 사퇴를 하여서입니다.

저는 속으로 “같은 크럽에 소속되어있고, 운영위원회를 처음에 만든 사람이 저럴수 있나” 하는 배신감에 좌절하였습니다.

 

오늘 저에게 누군가 이런 말들을 하네요

“큰 클럽이니 한번은 봉사를 해야~~”

“전북테니스의 진정한 발전을 바라며.... 1차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

(당신을 위하여 지금까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오늘의 말을 맺습니다

 

어찌하여 은혜를 배신으로 갚으셨습니까?”

라는 말은 제가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커다란 목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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