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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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석 댓글 1건 조회 4,000회 작성일 12-02-20 13:27본문
경기중 미스콜 1회를 허용하는걸로 대회 요강에 나오는데 정확하게 미스콜 적용예가 있나요?
이번 마한배에서 제가 상대팀에게 미스콜 처리를 부탁해서 처리를 했는데 어떤분께서 그런경우는
미스콜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하셔서 해당여부와 어떤경우에 미스콜 처리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경우는 상대팀이 타구한 볼을 저와 파트너가 동시에 아웃콜을 하고 반구를 할 수 있는 볼 임에도 불구하고 반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팀에서 볼마크 인식을 요구해서 확인해보니 엔드라인 끝에 약간 물려 있어서 미스콜 요구를 했습니다. 상대팀 선수분들께서 감사하게도 받아주셔서 넷 처리를 하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만일 저희가 받을수 없는 볼을 아웃콜을 해서 상대팀에서 볼마크 인식을 요구해 인 이었다면 당연히
상대팀 포인트가 인정이 되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는 미스콜을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해석부탁드리고요. 미스콜 유형에 대해 답변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구 마한배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김현영님의 댓글
김현영 작성일
미스콜 규정
KATA TOUR에 적용되는 미스콜규정은 KATA의 자체규정이 아니라 "셀프저지시 선수윤리규정"에 포함된 규정입니다.
현재 단체별로 각각의 판단에 따라 원래 규정을 수정하여 서로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어
다소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ATA는 원래 규정의 근본취지를 존중하여 수정없이 적용하고 있으며
그 적용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스콜은 허용되나 아래의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요건1] 즉시 인정
미스콜은 셀프저지상황 하에서 리시버가 자신의 콜이 틀렸음을 알게된 즉시 인정한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심판요원의 판정이 개입된 경우에는 미스콜이 적용되지 않고 그 판정의 결과가 그대로 인정된다.
[요건2] 의도적 중단
미스콜은 콜과 함께 플레이를 의도적으로 중단한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에이스나 노터치가 된 상황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그 볼의 결과가 그대로 인정된다
*허용횟수 및 악용방지
미스콜은 리시버의 선의를 가정하므로 그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리시버의 선의를 의심할만한 상황 하에서는 횟수에 관계없이
대회진행본부에 심판의 입회를 요청하여 보호를 받도록 한다.
전남, 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연합회의 미스콜 규정
경기 시 자주 발생하는 미스콜 규정 및 셀프저지 룰입니다.
동호인 여러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스콜규정
1. 미스 콜은 셀프저지상황 하에서 리시버가 자신의 콜이 틀렸음을 알게 된 즉시 인정한 경우에만 적용합니다.
즉,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심판요원의 판정이 개입된 경우에는 미스 콜이 적용되지 않고 그 판정의 결과가 그대
로 인정됩니다.
2. 미스 콜은 콜과 함께 플레이를 의도적으로 중단한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에이스나 노터치가 된 상황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그 볼의 결과가 그대로 인정됩니다.
3. 미스 콜은 1게임에 1회만 인정합니다.
윤리규정
1. 아웃이었는지 모른다고 생각되는 볼 또는 아웃이었으나 미처 콜 하지 못한 볼은 계속 인플레이로 진행 하여야 한다.
2. 일반적으로 볼이 상대방 쪽으로 날고 있는 사이에 파트너끼리 말하는 것은 금물이다. 볼이 이쪽으로 날아 올 때라도 두 사람이 말을 주고받는 것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이며 볼을 열심히 쫓아 갈 때 "뛰어라"고 말하거나 그것을 치지 않도록 "아웃" 이라고 하는 등의 권고의 말은 허용되고 있다.
3. 큰소리로 포인트에 관한 논란을 일으켜 옆 코트의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면 안 된다. 또한 상대방이 친 타구에 대하
여 불평을 말해서도 안 된다. 볼을 어떻게 치든 그것은 합법적인 자유인 것이다. 화를 내어 파트너 나 상대방에게 품위 없는 말을 하거나 혹은 라켓을 던지거나 해서 게임을 망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는 대신에 상대방의 훌륭한 타구를 칭찬하라. 테니스라는 것이 모든 참가자에게 즐거운 게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콜(Call)
1. 일단 아웃 또는 레트의 콜이 선언되면 그 후 어떠한 일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플레이는 정지된다.
2. 스코어에 관한 논쟁을 없애기 위해서 서버는 첫 서브에 앞서 게임 스코어를 각 포인트의 서브에 앞서 큰소리로
포인트 스코어를 콜 해야 하며 리시버는 서버의 콜에 대해 화답해야 한다.
3. 상대방 타구가 아웃이라는 것이 아무리 분명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분명치 않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수신호와 콜을 분명히 해야 한다. 만일 콜을 하지 않아서 생긴 스코어의 착오는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레트(Let)
1. 리시버가 레트를 요구할 권리를 합법적으로 갖고 싶다면 낫 레디(Not Ready) 때 서브를 반구 하고자 하는 어떠한
노력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두 개의 찬스를 가질 수 없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 낫 레디 : 아직 볼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2. 리시버가 준비된 표시를 하고 서버가 득점하였다면 리시버의 파트너가 자기의"낫 레디“를 이유로 레트를 요구할 수 없다. 리시버가 준비된 것을 표시하는 것은 그 팀이 준비된 것을 표시하는 것과 같다.
만일 상대방의 어느 한사람이 낫 레디인 것을 알았다면 서버는 서브해서는 안 되나 서브 때마다 상대방의 두 사람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요구되어 있지 않다. 리시버는 책임을 갖고 자기와 자기 파트너가 다 같이 준비되었을 때만 표시해야 한다.
【볼 마크 인스펙션(확인) 요청 방법 및 절차】
1. 플레이중 발생한 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에 대하여 모두 적용한다.
2. 상대방 플레이어가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하면 받아들여야 하며 요청 자는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 요청하여야 한다.
3.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한 플레이어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기 전 현 위치에서 아래와 같은 순서에 의해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을 하여야 하며 순서를 위반한 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은 어떠한 경우라도 리시버의 콜에 우선한다.
순서①아웃이라는 콜에 의해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 하였을 때는 리시버는 인 아웃의 근거가 되는 볼 마크 지점
을 상대에게 알려준다.
순서②리시버가 볼 마크 지점을 알려주었으나 공격자는 인으로 보았던지 리시버가 지정한 지점과 다르다고 보았
을 때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 가기 전 자기가 친 볼이 떨어진 지점과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린다.
(예: 사이드라인에 물렸는데 위치가 베이스라인으로부터 1.5m 전방지점이다. 또는 베이스라인 바로 앞 센
터 라인에서 1.5m 우측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알린다)
순서③①과 ②의 절차가 이루어 졌다면 공격자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 각자의 위치를 확인한다.
CASE) 각자의 위치를 확인 하였으나 공격자가 지정한 위치에 볼 마크가 없을 때는?
DECISION) 리시버의 콜을 유효 처리한다.
CASE) 각자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나 공격자가 지정한 위치에 볼 마크가 있었다면?
DECISION) 공격자가 지정한 볼 마크에 의해 리시버의 콜을 정정할 수 있다.
CASE) 두선수가 같이 확인했는데 같은 지점을 서로 인 아웃이라고 우긴다면?
DECISION) 레퍼리를 부르던지, 아니면 레트로 하든지 택한다.
CASE) 공격자와 리시버가 지정한 두 곳의 위치에 볼 마크가 없다면?
DECISION) 레트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