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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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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공 댓글 2건 조회 3,514회 작성일 12-01-2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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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든 못 나가든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 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것 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트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 돌아 보고
쉼 없이 덕을 쌓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된다는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오래도록 풀지 않고 있으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이종현님의 댓글

이종현 작성일

참좋은글입니다
하지만 글이나 말은 칼보다 무서운겁니다
함부로 생각없이 올리리지 마시고
전북 순수 동호인을 생각하신다면 조용히 당사자들끼리 해결 바랍니다
극 소수에 당사자들을 제외한 동호인들은 관심밖에 문제이고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렇게 많은지식과 아량이 넘치는데 왜이렇게 계시판을 어지럽게 하시는지요
침묵과 그리고 만남에 장을 노력하세요
좋은 명절 가족들과 행복하시고
2012년 새해에는 촣은 소식만 기다립니다

임경탁님의 댓글

임경탁 작성일

'백명의 친구가 있다는 것 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는 님의 말씀!

요즘 들어보기 힘든 명언 입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사회생활을 위해 꼭 명심해야 할 생활의 지혜입니다

우리 더없이 좋은 취미,  테니스로  코트장서 만나는 자체만도 한조각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인연이던가요?

올해는 오직 덕담만으로 더욱 서로 아끼고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