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아닌 우리는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인한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12-03-29 15:39본문
존경하는 전북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 효삼테니스클럽 경기이사 송인한입니다.
서로가 즐기고 뛰면서 자기 실력을 연마하며 부족함을 찾아 배우고자 모인 전주시 주말리그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 글을 올릴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악이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있는 것이 보는 각도에 다라서는 미덕, 책임회피, 방조, 점잖음 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상처가 커가고 있는데 주사바늘이 무섭고 치료하는 고통이 무서워서 병원에 가지 않고 시간이 지나 때를 놓치어 치료 불가능이란 사태가 온다면, 처음에는 한 사람의 문제가 깊이에 따라 가족-친지-지인-이웃 주민-국민으로 넓어져 비난과 원성이 커 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금년 3월 2일 이전에 승격하신 몇 사람의 문제가 나중에는 전북 테니스 동호인 모두의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때를 놓치어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후회막급(後悔莫及), “행차 뒤에 나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우리 전북 테니스를 위해 도려내고 치료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고 피해인지는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테니스 동호인은 대회요강에 따라 움직이면 되고, 임원진은 대회요강을 만들었으면 그대로 추진하면 됩니다.
대회요강 만들기 전에는 찬성이든 반대든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견들을 대회요강에 올리지 않았다면 올라오지 않은 내용을 우리 동호인에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3월 24일에 주말리그 첫 게임이 마무리 되었는데도 대회요강에 없는 은·동배 기준을1월 2일로 한다는 3월 28일자의 난데없는 공시에 다른 시·도에서 본다면 전북의 부끄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1년에 효삼클럽과 관련이 있었다고 생각해서도 아닙니다.
풍선 안의 공기는 일정해서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한 쪽의 이해관계를 따지다 보면 이(利)가되고 해(害)가 되는 쪽이 있습니다. 만든 쪽에서 대회요강을 스스로 무시한다면 3월 2일 이전에 승격한 팀은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다수의 다른 팀은 불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회요강에 따라 진행하면 누가 득이고 누가 손해입니까? 누구나가 득(得)만 있지 해(害)는 없습니다. 이런 평범한 진리를 어찌하여 깨려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건강을 지키고 기량을 연마하기 위해서 출전한 경기가 찜찜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한다면 100%즐겁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경기요강은 누구의 편도 아닌, 테니스 동호인을 보호하고 경기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약속이, 약속이 아니라 그때그때 고무줄 약속이고 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뿌리 없는 약속이라면 없는 것보다 못한 애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코로 맡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원진은 눈으로 듣고 말하고, 귀로 말하고 맡고, 입으로 듣고 맡고, 코로 말하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은 말을,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을, 듣지 않고 들리는 것을 더 비중 있고 무섭게 대할 때 그래야 오래가고 튼튼한 전북 테니스의 미래가 담보된다고 믿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심신을 닦고 가정을 다스린 다음에 나라를 다스려야 태평하듯 혹시라도 임원진의 사적인 욕심이나 이해관계는 없는지 뒤돌아 봐 주시고 우리 동호인은을 마음 편히 테니스만 하게 해 주시고 엉뚱한 데 신경 쓰지 않도록 부탁합니다.
승리는 용기 있는 자의 것입니다. 당장은 손해인 것 같지만 나중에는 큰 이익이 되어 오는 경우도 있고 당장은 이익인 것 같은데 나중에는 큰 손해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머니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으로 가득 차 있다면 꼭 필요할 때 가질 수 없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해 같은 양보가 전체 동호인의 만족이 되어 돌아오도록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임원진과 동호인 누구에게나 무례함이 있었다면 용서와 이해를 부탁하고 제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동호인 여러분!
테니스 기량발전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일만 넘치어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전북 동호인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저는 전주 효삼테니스클럽 경기이사 송인한입니다.
서로가 즐기고 뛰면서 자기 실력을 연마하며 부족함을 찾아 배우고자 모인 전주시 주말리그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 글을 올릴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악이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있는 것이 보는 각도에 다라서는 미덕, 책임회피, 방조, 점잖음 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상처가 커가고 있는데 주사바늘이 무섭고 치료하는 고통이 무서워서 병원에 가지 않고 시간이 지나 때를 놓치어 치료 불가능이란 사태가 온다면, 처음에는 한 사람의 문제가 깊이에 따라 가족-친지-지인-이웃 주민-국민으로 넓어져 비난과 원성이 커 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금년 3월 2일 이전에 승격하신 몇 사람의 문제가 나중에는 전북 테니스 동호인 모두의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때를 놓치어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후회막급(後悔莫及), “행차 뒤에 나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우리 전북 테니스를 위해 도려내고 치료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고 피해인지는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테니스 동호인은 대회요강에 따라 움직이면 되고, 임원진은 대회요강을 만들었으면 그대로 추진하면 됩니다.
대회요강 만들기 전에는 찬성이든 반대든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견들을 대회요강에 올리지 않았다면 올라오지 않은 내용을 우리 동호인에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3월 24일에 주말리그 첫 게임이 마무리 되었는데도 대회요강에 없는 은·동배 기준을1월 2일로 한다는 3월 28일자의 난데없는 공시에 다른 시·도에서 본다면 전북의 부끄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1년에 효삼클럽과 관련이 있었다고 생각해서도 아닙니다.
풍선 안의 공기는 일정해서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한 쪽의 이해관계를 따지다 보면 이(利)가되고 해(害)가 되는 쪽이 있습니다. 만든 쪽에서 대회요강을 스스로 무시한다면 3월 2일 이전에 승격한 팀은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다수의 다른 팀은 불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회요강에 따라 진행하면 누가 득이고 누가 손해입니까? 누구나가 득(得)만 있지 해(害)는 없습니다. 이런 평범한 진리를 어찌하여 깨려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건강을 지키고 기량을 연마하기 위해서 출전한 경기가 찜찜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한다면 100%즐겁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경기요강은 누구의 편도 아닌, 테니스 동호인을 보호하고 경기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약속이, 약속이 아니라 그때그때 고무줄 약속이고 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뿌리 없는 약속이라면 없는 것보다 못한 애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코로 맡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원진은 눈으로 듣고 말하고, 귀로 말하고 맡고, 입으로 듣고 맡고, 코로 말하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은 말을,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을, 듣지 않고 들리는 것을 더 비중 있고 무섭게 대할 때 그래야 오래가고 튼튼한 전북 테니스의 미래가 담보된다고 믿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심신을 닦고 가정을 다스린 다음에 나라를 다스려야 태평하듯 혹시라도 임원진의 사적인 욕심이나 이해관계는 없는지 뒤돌아 봐 주시고 우리 동호인은을 마음 편히 테니스만 하게 해 주시고 엉뚱한 데 신경 쓰지 않도록 부탁합니다.
승리는 용기 있는 자의 것입니다. 당장은 손해인 것 같지만 나중에는 큰 이익이 되어 오는 경우도 있고 당장은 이익인 것 같은데 나중에는 큰 손해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머니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으로 가득 차 있다면 꼭 필요할 때 가질 수 없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해 같은 양보가 전체 동호인의 만족이 되어 돌아오도록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임원진과 동호인 누구에게나 무례함이 있었다면 용서와 이해를 부탁하고 제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동호인 여러분!
테니스 기량발전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일만 넘치어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전북 동호인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