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및 대회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 호남제일문배 관련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요즘 대회가 없다보니 호남배에 테니스인들이 많이 모이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정팀수가 넘으면 경기진행에도 어려움이 많고, 동호인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번대회 몇팀까지 받을 예정이신지요?  순조롭게 진행될런지.. 경기를 나가는 한명의 동호인으로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회에 한번씩 나가는 편인데 경기 진행에는 경기위원들의 노고에 따라
 
  진행속도 및 시간효용성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더라구요..^^)

- 타 단체(kato, kata 등)는 대회상금 등이 그룹에 따라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데
 
  아직까지 전북 테니스 연합 대회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대회 같은경우는 대회 상금 조정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대회를 유치하고 진행하는 단체에서 많은 고심을 하시고 결정된 사항이겠지만,

  대부분 일정팀수 미만이면 상금을 조정한다는 사항을 조건에 두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일정팀수가 많이 상회하는 경우는 어떠한 조치도 없으므로

  한번쯤 동호인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저변확대를 위하여 16강 또는 32강까지 소정의

  상금 혹은 상품을 지급한다던지, 3위 이상의 상금조정이 있어도 괜찮을 듯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제가 순위에 근접하는냐?? 그건 아니에요  음... 그냥 일반적인 궁금중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날 대회개최 및 준비에 고생하시는 호남배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