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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미륵중앙 연합월례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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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성 댓글 1건 조회 3,229회 작성일 12-10-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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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한 기다림이었다
우리가 주최하는 행사가 소홀하지않을까 참여도가 떨어지지않을까 날씨 먹거리 분위기... 익산시 클럽대항전이후 코트분위기도 그리활발치 못하고 내심 걱정이 좀 있었다
하지만 행사준비라도 차분히 해야겠다 마음을 다져가며 총무님 스텝바이스텝...
미륵중앙연합월례대회는 10여년에 걸쳐 봄과가을에 년2회씩열려오고있는 행사중에 행사다 다시말하면 일년농사중 가장큰 행사중하나이다
오늘의 행사의슬러건은 발자취를찾아서이다
앞만보고 달려온후 너무귀중한시간을 타성에 젖어있는것같아서 경각심을 갖고저 또한뜨거웠던 초심으로돌아가고저...
오늘 날씨는쾌적하기가 말할수없이좋았고 더할수없이 많은회원이 참석하여 오래간만에 코트가 상종가를 이루었다 우리의본래모습이었다 시합이 끝나고 회원들의경기를지켜보는재미도 빠드릴수 없는 월례회행사다
대회장 인사후 5개조 한박스 4팀으로 이루어져 시합이이루어졌다 그동안닦은실력을.....
먹자고 사는데 많은준비가 있었다
그중에서 오리구이 를 철판에 구워 먹는 맛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인데 단연인기가 잇었고 가을에먹는파전 특히 공주에서직송해온 알밤막걸리 ...홍합 맥주,소주 삼겹살 떡 미각의 삼매경에 ...
무었보다도 40명이상의 참석은 우리를 강하게 하여주었고
우리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여 주었다 모든것이 높고푸른 가을하늘과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결속을 다져주었고 내실도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결코 헛되지않고 우리의 신뢰와 믿음과 내일의 희망과 건강함을 가져다 주었다고 확신한다
행사를 주관한 나로써는 모든게 고마웠고 회원모두가 자랑스러웠다 한편으로는 오늘모든겄을 잘해준것에 대한 고마움의 빛을 지고 가는 미안한 마음 금할길없다
특히 대부분회원이 금전적 스폰이 있었고 잡곡 5종셋트 오리불고기 알밤막걸리 아이스크림 재정적 지원및 마음적인 후원 다시한번 크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모든시합은 냉정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테니스의 매력이다 긴장과 집중된한게임을 하고나면 정신적 육체적 안정감이온다 승패에 관계없이 나의스윙을 하고나오면 그리 기분이 엎될수없다 이것은 테니스하시는분만의 비밀이다
우리의모든 시합이 그랬다
최선을 다하는것 같았다 특히 마지막게임은 모든회원이 긴장하여가며 경기를지켜보는 가운데 주재현 전상철회원조 가 우승하며 하루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에 는 공로상 전년도미륵회장윤형진 이존일중앙고문 .특별상에 김여진회원께 시상 ..뒤이어 오늘시합의 경기결과 발표가 있었다 모든회원이 기다리던 뽑기 아이스박스 잡곡 2종 야외숯불구이기구  신발2컬레 진짜실속은 뽑기에잇었다 고구관부회장 문종현 김은석회원이 실속을 ...축하합니다
저녁식사시간에 많은 술잔이 오가며 고문및 전임회장님들의 나도한마디를 충고로 하며 우리를돌아다보는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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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님의 댓글

김재성 작성일

멍석깔아놓았으니...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