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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강천산배 가족테니스 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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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희 댓글 3건 조회 2,999회 작성일 12-10-1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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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주 위캔클럽 총무 박상희입니다.
제 1회 강천산배 가족 테니스대회 다녀오고나서 너무 좋은 나머지 자판을 잡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달있었던 부부테니스대회는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그저 지켜만 보면서
"2013년엔 꼭 참가해야지!!" 하며 다짐을 했는데 전라북도 테니스연합회에서 제가 9월달에
장가갔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저를 위해 대회를 바로 개최한 느낌?ㅋㅋ

동반출전한 아이들에게는 매직테니스로 테니스에 흥미를 북돋아 주고
부부팀은 각 등급별로 구분지어 알맞은 상대로 대전을 치루게 되어 적당한 긴장감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협회 배려로 하수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실내테니스장을 배정해주어 땡볕 피하고
후유증 심한 하드코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쎈스! 저도 덕분에 실내테니스장에서 게임을 잘 했던 덕에 3위라는..
테니스 라켓잡고 첨으로 제 힘으로 상 받아 보는 놀라운 기적을 펼칠 수가 있었습니다^^^^

저녁엔 맛난 오리주물럭을 준비해주셨고 쏘주와 맥주는 무한이 아닌 유한제공에 살짝 서운했지만
저희 위캔은 사전정보를 입수하여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술을 테이블 밑에 짱박는 선방으로 충분히 넉넉한 술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위캔은 관계자도 아닌데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 재무, 감사, 경기이사(경기진행)가 출전하여 총 5개팀이
참가하여 원앙부부클럽인가??와 같이 공동최다팀으로 참여했는데 내년엔 어케 한 팀이라도 더 들려서
6팀으로 출전하여 최다팀으로 출전했음 하는 희망사항이~

에피소드로 순창공설운동장에는 정상적으로 상주해계시는 코치님이 1명 계신걸로 아는데
대회첫날에는 집집마다 무슨 코치가 그렇게 많은지 ㅎㅎ
와이프가 한샷~ 한샷~ 날릴때마다 뭔 잔소리를 그리 많이 하시는지...저렇다 나중에 밥은 얻어 드실지 걱정이
되드라구요ㅋ

다시 한번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연합회 조성국 회장님, 김명성 사무국장님, 순창군 관계자님들,
그리고 연합회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대회 꼭 열어주시라고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올해 참가 못해본 분들은 내년에 꼭 참가해보길 강력추천 드려욧!!!






단, 절대적으로 와이프에게 혹은 남편에게 칭찬만해주겠다는 강력한 마인드가 없는분은 참가하지 마세요~
    좀 거시기 해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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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위캔 story>> 위캔 홍보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대회를 나가서 경기를 하다보면 종종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위캔은 어디 클럽이예요?”, “위캔은 어디서 운동해요?”라는 말인데
하도 대답하다보니 입 아퍼서 글로써 소개와 자랑 좀 하려구요^^

위캔은 약 5년전 몇몇이 뜻을 모아 결성하게 된 클럽으로
현재는 부풀림없이 회비내는 회원만 정확히 31명입니다.

위캔은 크게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weekend“, ”we can" 즉 주말을 뜻하는 위캔드와 우리는 할 수 있다(금배달성)의 의미를 내포하며
주말에 운동하는 클럽의 특성을 잘 표현했고 또한 상급자로 가고자 하는 열망을 담은 뜻입니다.

다음은 주요사항을 간추려보겠습니다.

운동시간 :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09:00~ 점심먹기전까지
월례대회 :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매우 중요)
회비 : 단돈 25,000냥
운동코트 :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국제코트(=전라코트)”
코트이용클럽 : 전주 그린클럽, 위캔클럽, 테사랑클럽 등등..
main 스포츠샵 : 전라스포츠



그럼 위캔만의 특장점이 뭐냐?!



첫째. 회장님의 역동성으로 클럽을 쌍끌이 망으로 관리.

둘째. 평균연령 41.2세로 타클럽과 비교시 상당 젊음.(2012년 9월기준)

셋째. 숨은 실력자들 다수 포진과 금배들까지 다양한 실력층 형성.

넷째. 회계의 투명성으로 매월 클럽카페에 출납현황 공개.

다섯째. 부부회원 5팀(준회원포함), 여성회원 약30%로 분위기 상당히 보드랍습니다.

여섯째. on,off라인의 조합으로 다음카페(http://cafe.daum.net/weekcan)real time 운영.

일곱 번째, 전북 테니스연합회 경기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준이사님이 위캔 수석코치로 왕성한 활동^^

뭐 이정도ㅎ


평일에 운동하고 싶은데 근무여건상 주말에만 시간 가능하신분!
주말에 운동하고 싶은데 코트에 회원들이 않나와서 운동 못하시는분!
주말 오전만 운동하고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
오전 볼 적응 않되서 무수히 예탈을 겪으시는 분!

고민 말고 위캔에 문의하세요.
문의시 다음카페(http://cafe.daum.net/weekcan)에 노크하세욧.

당신을 구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예탈쟁이 총무 박총무 였습니다.












본 사항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운동하다가 상해시 책임을 지지 않으며
회식자리에서 다소의 소란이 발생 할 수 있음을 추가 고지하오니 추후 위 내용과 다름을 이유로 비난받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

댓글목록

김명성님의 댓글

김명성 작성일

> 감사합니다.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

김종태님의 댓글

김종태 작성일

상희총무님 같이 참가하지 못해 미안하네
옆지기가 갑자기 몸이 아파서 참석 못했네

박상희님의 댓글

박상희 작성일

계장님~ 담엔 같이 가실꺼잖애요^^
저도 2세 계획은 다음 대회 이후로 잡을테니
싸모님 건강 잘 챙겨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