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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주마한배 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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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희 댓글 0건 조회 2,406회 작성일 13-0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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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이한 전주마한배 전라북도 동호인대회가 무사히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주신 동호인 및 관계자 분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눈과 비가 많았고, 날씨의 변덕도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분들의 염원이 있어
아주 맑고 춥지않은 날씨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물이 풀린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즉 우수 경칩이 지나야 추위가 풀린다고 하였는데,
우수가 지나기도 전에 벌써 봄이 온듯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흔쾌히 코트장 사용을 허락해주신 각 코트 관련 클럽 및 관계자분들과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대회의 양과 질을 높여주신 동호인분들, 각 소속클럽 회원분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하러 대회의
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보다더 알차고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전주 마한배 동호인대회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전주마한배 대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 어묵탕은 내년에도 준비해 기다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전주마한 테니스클럽 대회위원장 고문 서 재석
                                                                                    조직위원장 회장 김 종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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