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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배 부정선수 의혹에 대한 완산클럽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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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중관 댓글 1건 조회 2,586회 작성일 13-09-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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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배에 관심을 가지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발전에 애정을 가지고 의견주신 박선생님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금배+은배에서 우승한 페어에 대한 자격 논란에 대하여 주관 클럽으로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 번 논란은 전적으로 저희 완산클럽의 미숙함 때문입니다. 좀 더 다양한 선수층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 마당이 되고자 요강에 추가된 “♣ 선수 출신을 포함한 여자동호인(무궁화부, 국화부, 여자금배부)과 출전하는 금배A와 금배 B는 합산 연령을 제한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동호인들의 입장에 따라서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이런 혼동을 하지 않도록 좀 더 요강을 명확하게 했더라면 이런 문제가 없었으리라 생각하면서 동호인들에게 이런 혼란을 주게 된 점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물론 연합회 경기부 규정에 의하면, 35세 미만의 여자 선수 출신은 금배 C로 분류되어 있어서, 금배B이상의 급수와는 페어를 구성할 수 없습니다. 좀 더 질서있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심사숙고하여 제정된 연합회의 상위 규정을 꼼꼼히 고려하여 요강을 좀 더 명확하게 공지 못 한 것은 전적으로 주관 클럽의 미숙함 때문입니다. 저희의 미숙한 요강 적용으로 선의의 피해를 보신 동호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리고, 화합하는 JB 테니스의 문화 조성을 위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미숙함으로 선의의 피해를 보신 동호인들에게 사과를 드리며 제1회 대회의 시행착오를 밑거름삼아, 더욱 신명나는 제2회 완산배를 기획하며 전라북도 테니스 문화 진흥에 기여하겠습니다.

                                                              2013. 9. 16

                            완산배 전라북도 테니스 대회장  완산클럽 회장 양 승 기  배상

댓글목록

김용우님의 댓글

김용우 작성일

현재 랭킹대회를 주관하는 전북테니스연합회 랭킹관리위원회에서는 위 사항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으며
곧 추석 명절인 관계로 명절이 끝나는데로 회의를 개최 하기로 되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전북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