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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부여를 다녀오면서 또 맞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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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주동 댓글 0건 조회 2,625회 작성일 13-10-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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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공주시합이 있어 홀로 적적하게 고속도로를 달리노라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오늘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혹 이번에는 고향 깨복장이 친구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문득 가을 들판에 누렇게 깔린다.
어떻게해서 본선 2회전 까지 정말 재미나게 친구와 손벽을 마주치면서 즐테를 하노라니 이런 운동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언제나 의견 충돌은 있는 법 라인 시비거리가 생겨 에고 하였지만 서로 단숨에 없던일로 하고 새칠로 진행하는 메너있는 팀을 만나 웃으면서 경기를 하고 경기를 마친 후 역시 전주테니스가 멌있다라는 이야기를 듣노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당신도 멋장이 입니다.
참 친구야 타이에서 두개 실수해서 아쉬움을 남긴점 미안해...담엔 잘할께..ㅋㅋㅋ

오늘은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에 공가 말씀하기를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이라는 말이 있다. 풀이하자면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으로 즉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라는 뜻으로,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을 이르는 말이며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우리 사회는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사람보다는 교언영색(巧言令色)과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들이 더 많이 숨 쉬는 공간으로 변했다. 그 누구 한사람도 가정과 학교에서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데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참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아 내 씁쓸함을 느끼며 사는 소시민은 구슬 프기만 하오니
흑흑 그러나 올 게임에서 좀 뮈안을 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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