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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 존경하는 테니스 동호인님들과. .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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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진 댓글 0건 조회 2,547회 작성일 13-11-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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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실명을 밝힙니다. . 저는 대봉클럽 준회원 김대진입니다. . .
클럽은 대봉이지만 현 주소지는 충남 천안으로 되어 있어 전북대회(단체전포함)에 참가하고 싶어도(도생체홈피 사무실 컴에 즐겨찾기 되어 있고 매주 올라오는 요강보며 자유게시판은 더더욱 좋아합니다) 마음만 있을뿐 규정상 대회참가는 참고 있습니다. .

제1회 완산배 관련 우승 소식이 있을때 다행히 전ㅡ주에 있었고 우승에 기쁨을 뒤풀이에서 다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이틀 후 우승자에 대한 부정제기가 있어(정확하진 않지만. . .핸펀이라 창을 또 띄울 수가 없어서. . ) 바로 그 우승자에게 멀리서 상황이 뭐냐고, 게시판에 이상한 글(?)이 올라왔다고 얘기했더니 그분왈(말씀) 다확인했다. . 경기 중에도 이의제기가 있었지만 주최측에서문제없다라는 멘트가 있어 경기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
그런데 공지되는 중간결과(결국 부정선수. .최종결과는 아니죠?)을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

우선 대회요강은 공지는 되었고 참가요강을 준수하여 요강대로에 참석한 선수분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요강을 위배하였나요? 위배했다고 한다면 그건 아래 게시글의 박영환님 글대로 하시면 됨!)
그래서 제재조치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테니스를 좋아하는. . 그리고 더 잘치고 싶은. .한사람으로서 완산배는 전북동호인 대회였습니다. .
아름아름, 나름 안면이 있는(형. .친구. .아우하는사이. . 금배는 더욱더. . 은배분들도)분들 이고
테니스가 좋아, 테니스로 어울리는 분들입니다. .정치도! 학연도! 지연도 아닙니다. .
즉,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최고의 실력자(고수)가 코트 안에서는 최고이며 최고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 고수에게 한수 배우고(고수는 코트 밖에서는 배울 수도 있어야 합니다). 지고 이기며 자신을 극복하면서
희열을 느끼기에 스포츠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기에 완산배 요강은 여자분들에게 그런 모습을 원했던것(남자분들에겐 또 역으로 그 기회를 드렸던것) 으로(전 완산클럽분들 잘 모름. . .죄송) 넓게. 넓게 생각해 주시기를 전북동호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도생체나 모든 관계자 분들이 수고 많으시다고 알고 있지만
좀더 넓은 시각과 마음으로 전북동호인들을 위해주시고
혹 너무 제한된 규정으로 동호인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지 고민이 필요할 때입니다. .
(전국대회개최시 지원 좀 해주시고. . .)

그리고 여담이지만. . 전 천안에서 항상 자랑합니다. . 뭘?
전북은 이렇다. . 이렇게 (옳은방향으로) 가고 있다. .

추신)핸펀으로 쓰는 글이라 마음을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제 글에 댓글 주실 분은 주시기 바랍니다만 긍정적인글로 .

참!  풋-폴트는 하지 맙시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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