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만남 중 행복함을 느끼는 이유는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잉 있어 행복한 것은 아닌지
그리하여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이 기초가 되어
무언의 속삭임처럼 하지 않아도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아닐 지요.

그러면서 간혹 다투기도하고 사는 것이지만 우자는 다툼을 풀지 못하나 현자는 다툼을 배려로 승화시키어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이러한 점을 표현하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괴로움은 집착으로부터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