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군산새만금배 테니스대회 개나리부 참가신청 연장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두용 댓글 0건 조회 2,462회 작성일 14-04-16 14:37

본문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주위를 둘러보면
참 좋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나보다 가진 것이 많아도
남에게 배풀 줄만 아는 바보 같은 사람,


항상 당하고 살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 자신이 부끄럽고, 못나 보이지만,
그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물론 그 반면에는
늘 실망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나를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
차라리 연락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입니다.


남에게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나를 봄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내가 그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음으로 서로가 행복하다면
함께 있으면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다가오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지거나
가슴 촉촉하게 적셔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금요일(18일) 부터 열리는 개나리부 대회에
현재까지 60여팀이 참가했습니다.
오늘이 접수 마감일이지만
카토와 협의해서 내일(17일) 12시 까지로 ..
참가 신청을 조금 연장했습니다.
한팀이라도 더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테니스를 함께 즐기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모습의 인연을 만들면 어떨까요???
한결같이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가신청한 개나리부 동호인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마음 편안히 운동하셔서
오래토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복은 배려하는 나로부터 전염되는
아름다운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을 동호인들께 전합니다.




- 군산시 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김두용 올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