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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군산새만금테니스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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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두용 댓글 0건 조회 3,201회 작성일 14-04-1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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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마음과 마음의 만남 


군산을 다녀간
테니스 동호인님들이 생각나
차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맘에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우리들이 즐기는 테니스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못해도
대회기간 동안 마주친
동호인들의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군산에서 펼쳐진
제12회새만금테니스대회에서
서로에 마음과 마음을 교류하며
우정이 영글어 가는 날 이었습니다.

단 한번의 게임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동호인들...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새만금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동호인 여러분이 보내준 정성에
따뜻한 마음을 읽게 하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테니스를 통해서 서로를 확인할수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테니스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서로를 아끼는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찾아주신 귀한 마음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부족한 부분은 속일수 없기에
동호인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감싸주시길 바라며
군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속에 담아가셨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다음 대회때는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세워줄수있는 마음과,
남의 허물도 덮어줄수 있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동호인 곁으로 다가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북테니스 동호인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온 가슴으로 이쁘게 품으며
테니스동호인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2회 군산새만금 전북동호인테니스대회 결과

우승
김기승(군산동부, 군산베스트) 김태중(군산베스트)

준우승
임채환(전주스타) 문보현(군산서부발전)

4강
강운석(전주코레일) 손창근(전주스타)
곽정배(김제지평선) 오희병(남원춘향)

8강
김회빈(군산지곡) 박현호(군산지곡)
백종홍(군산지곡) 송춘섭(군산영우회)
임채현(남원춘향) 김재길(남원용성)
이우행(군산영우회) 김형신(군산지곡)

16강
김정선(군산동부) 정재훈(군산동부)
이종철(전주상산) 강기철(전주상산)
김영수(군산베스트) 이의명(군산테우회. 군산모아)
인관종(군산테우회) 이치원(군산테우회)
박상경(부안공설) 김종철(부안공설)
채수명(군산벧엘) 남석현(군산정우)
심석환(군산영우회) 함중식(군산영우회)
황성필(군산프린스) 이상언(군산정우)

32강
김헌주(군산프린스) 배종현(군산하나)
박진수(익산코레일) 강정현(전주하나)
김병식(전주베테랑) 김종국(전주베테랑)
조방선(전주태백) 이계현(전주태백)
문상인(전주상산) 송경환(전주테사랑)
남기일(군산하나) 최순열(군산TC)
김강익(군산테우회) 고대우(군산테우회)
오경식(군산중앙) 이상훈(군산정우)
문용진(군산새만금) 김재삼(군산새만금)
이용준(군산베스트) 방병준(군산베스트)
구완서(익산함샘) 이덕효(익산한샘)
선성배(익테마한) 김영환(무소속)
이길준(익산마한) 강병운(익산현대)
이경복(군산미르) 최학진(군산미르)
전승규(완주현대자동차) 이정순(전주호남어머니)
김상운(부안서림) 김영재(부안서림)

사랑하는 마음을 동호인 여러분에게 전하며
군산시 테니스연합회 임원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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