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런 "새만금대회가" 되었으면....

전북테니스 동호인들이
좋은 일만 기억하는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새만금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동호인들과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고요함과 깨끗함으로 힐링할 수 있는
새만금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새만금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도록  새만금대회에서
모든 동호인들이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테니스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새만금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군산에서 펼쳐진
제13회새만금테니스대회에서
우리 전북동호인들간에
서로에 마음과 마음을 교류하며
우정이 영글어 가는 날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전북 동호인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온 가슴으로 품으며
아쉬움을 표현한 부분은 꼭 다음 대회에서는
보완하여
테니스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군산새만금배 전국대회
개나리부(17일-금), 통합오픈부(18-토), 통합신인부(19-일)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 . . .


감사합니다.


늘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바라며
군산시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김두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