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9월 중순- 1년 중 운동을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계절이네요. 여름이 가을로 가는 것을 시기하는 지 아직은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조금 있지만, 완산배가 열리는 19일(토요일)에는 적당한 구름이 끼어 운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네요.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1주일정도 앞으로 다가와 있어서 여러 행사가 예정되어있는 것인지, 현재까지의 완산배 접수 상황이 다소 부진해요. 우리 전라북도 동호인들의 교류의 마당인 지역 대회에서 많은 동호인들을 만나 뵙고 싶어요. 분주한 일상이지만, 시간 쪼개어 선배, 친구, 후배들의 손 붙잡고 맑은 가을 하늘아래 토요일 하루 마음껏 테니스를 즐겨보게요.
 

참가신청마감은 금주 목요일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어요. 출전가능한 동호인 여러분, 찌금 서둘러 접수해 주세요. 아울러 접수하신대로 입금도 부탁해요. 언감생심이지만, 즐겁고 상쾌한 하루 경기 진행을 위해 동배부 128팀, 금은부 96팀으로 등록을 마감할 예정이예요. 동배부 32조, 금은부 32조로 편성하여, 본선 1회전 64강부터 박진감있게 진행할 예정이예요.

출전한 동호인 여러분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그 이상은 힘들어요. ^^ 출전한 동호인 여러분의 불쾌지수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자, 전주의 주요구장을 거금을 투입하고 예약해 두었어요. 전북대 12면, 완산체련 12면, 다른 행사와 겹치는  덕진체련 6면, 전북의대 4면, 동전주 4면, 경찰청 2면, 전주공고 4면, 완산클럽 5면등. 약속된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면, 기다림 없이 화끈하게 즐테할 수 있어요. 동배부는 오전 9시, 금은부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해요. 근무로 인하여 30분정도 지각이 예상되는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풍성한 가을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먹거리 장터도 8강전이 진행되는 약 오후 6시 무렵부터 새로 이전한 완산클럽 코트( 효자동 서곡지구 수정교회 앞)에서 운영될거예요. 막걸리, 파전, 두부김치로 출출함을 달래주기 위해 전주 제일의 장금이 여사님들에 의해 준비될거예요. 장금 여사님들의 체력이 허용되는 한 무한히 제공되는 무료의 축제 음식이오니, 본부 코트에 많이 찾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파트너 섭외에 어려움이 있어, 등록이 미루어지고 있는 동호인 여러분이 있다면, 제게 문자로 연락주세요(이중관, 010-3672-5691), 즐거운 조합이 되도록 매칭해 드릴께요. ^^실전 게임을 통해 경기력이 더 향상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인 것 같아요. “아직은 경기력이 부족하다. 입상가능성이 부족하다. 마음 맞는 마땅한 파트너가 없다. 은배+은배 조합은 안되나?” 라는 고민 떨쳐 버리고 주변의 선후배들 손잡고 많이 참가해 주세요.

환절기의 일교차로 인하여 감기 걸리지 않도록 완산배 그날까지 조신(?)하게 몸 관리 해서, 금주 토요일 우리 전라북도 동호인들의 테니스 축제 – 완산배에서 테니스 가족 여러분은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게요.  전라북도 동호인 여러분 ^^